신안군, 전 직원 코로나19 선제적 검사 실시

입력 2022년01월14일 04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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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신안군은 최근 전남 서남권(목포, 무안 등) 지역에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1월 12일 감염예방을 위한 PCR 선제 검사를 군청 전 직원(7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13일 양성자 1명을 조기발견하였다.

 
확진자가 나온 부서는 방역소독 조치와 함께 전체 자가격리 조치하고 1월 14일 2차 검사를 실시하여 결과에 따른 조치를 할 예정이며, 밀접접촉 직원들은 자가격리 통보하였다. 또한, 읍․면 사무소 직원들에 대해서도 전수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생활권이 인근 목포시와 밀접한 신안군에서는 기존 델타바이러스에 비해 전파속도가 2~3배 높은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상황에서 가족 간 접촉에 의한 감염과 밀접접촉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유증상자 및 접촉자 검사와 함께 무증상 감염자 사전 차단을 위한 선제 검사를 함으로써 감염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 연말 신안군 일부 지역에서도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유행하여 주민 다수가 감염되었었고, 감염전파가 언제든지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상황이다. 이에 전 군민‘잠시멈춤 운동’적극적인 동참, 외출․모임 자제, 실내․외 KF94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3차접종 참여와 함께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주1회 선제검사를 적극 당부하고 있다. 

 

신안군은 13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130명(지역 124명, 해외입국 6명) 발생하였고, 지금까지 64,770명 검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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