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사업 추진

입력 2022년01월14일 10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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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업체당 10만원씩 방역물품비 지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부천시는 방역패스 제도 확대에 따른 소기업 ․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17일부터 업체당 10만원씩 방역물품비를 지원한다.

 

이번 방역물품비 지원은 소상공인이 2021년 12월 3일 이후 QR코드 확인 단말기를 비롯한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과 관련된 물품이나 장비를 구매한 경우에 한하여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식당․카페, 학원, PC방, 노래연습장 등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시설 16종으로 이번에 약 15,000여개 업체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업체에는 사전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상호, 사업자 번호 등 기본사항을 입력하고 지난 12월 3일 이후 방역물품 구입내역이 담긴 영수증을 첨부하면 신속한 확인을 거쳐 1주일 내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1차 신청기간은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로 원활한 신청을 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른 10부제(예시: 1월 17일☞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7인 업체만 신청)를 실시하며 이 기간에 미신청한 업체는 2월 14일부터 실시하는 2차 신청기간에 추가 접수가 가능하다.

 

장덕천 부천시장은“이번 방역물품비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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