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약사회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성금으로 기탁

입력 2022년01월16일 18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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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약사회, 엄마의 밥상 성금 200만원 쾌척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주지역 약사들이 엄마의 마음으로 아침밥을 굶은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아침도시락을 함께 차렸다.


전주시 약사회(회장 전용근)는 15일 전주 풍남관광호텔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68차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원을 전주시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전용근 전주시약사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으로 회원들의 여건 또한 넉넉하진 않지만, 우리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엄마의 밥상의 좋은 취지가 지속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엄마의 밥상’에 후원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고귀한 뜻을 귀하게 여겨 더욱 열심히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보건행정을 추진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약사회가 시민사회의 리더로서 따뜻한 도시 전주의 발전과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존경받는 약사회로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약사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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