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드림스타트, 해피드림 생일케이크 운영

입력 2022년01월18일 17시5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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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 드림스타트는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전체를 대상으로 매월 '해피드림 생일케이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피드림 생일케이크'는 매월 생일인 아동의 가정에 케이크 만들기 키트를 배송해 개별 활동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케이크 만들기 활동 및 가족으로부터 축하받는 시간을 통해 생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애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분기마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대면으로 진행했으나, 2020년 9월부터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이용 아동 전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매월 운영함으로써 대상자들의 호응은 더욱 좋아졌다.

 

특히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프로그램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관내에 유명한 전문 베이킹 업체인‘로뎀트리 과자교실(대표 한은하, 인천 중구 운서동 소재)’로 연계기관을 변경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 예정인 아동의 보호자는 “작년에도 보내준 키트로 온 가족이 모여 케이크를 만들어보니 다른 생일보다 훨씬 뜻깊고 좋았다”며 “생일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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