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설맞이 식품 나눔 행사 추진

입력 2022년01월19일 07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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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북구가 오는 28일(금)까지 설맞이 식품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

 

강북구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소외계층에게 물적, 정신적 위로가 되고자 ‘설맞이 식품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부는 강북구 내 13개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송중동‧송천동에는 기부모금 박스가 설치된다. 강북구는 기부된 물품을 강북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독거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기부된 물품은 전산으로 투명하게 관리되며 취약계층에게 고르게 분배될 예정이다.

 

기부물품은 안전성 확보가 용이한 쌀, 라면, 통조림, 비누, 세제 등 현물기부를 원칙으로 한다. 신선식품, 냉동식품, 포장상태 불량 등 실온 보관 시 변질될 우려가 있는 식품과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 등은 기부가 불가능하다.

 

설맞이 식품 나눔 행사는 설 명절 전오는 28일(금)까지 진행되며, 강북구는 기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구민들의 자발적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명절맞이 나눔 행사를 정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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