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적기 벼베기 추진 박차

입력 2014년09월15일 10시04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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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순 ~ 10월 하순 40,653ha 벼 수확 완료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충청북도에서는 적기 벼 베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충청북도의 올해 벼 재배면적은 40,653ha로 오대, 운광벼 등 조생종이 3,596ha(8.8%)이며, 하이아미 등 중생종 3,223ha(7.9%), 추청, 삼광, 새누리 등 중만생종 벼가 33,834ha(83.3%)를 차지하고 있다.

 품종별 수확적기는 벼 이삭의 알이 90%이상 익었을 때로 조생종은 9월 중・하순에, 중생종은 9월 하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중만생종은 10월 중・하순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밥맛 좋은 쌀을 생산토록 적기 벼베기 현장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수확한 벼는 건조․저장 관리상태가 미질을 크게 좌우하는 만큼 도자체 사업으로 지원한 원적외선 곡물건조기를 활용하여 도정․수매용 벼는 45℃이내에서 수분 13~15%이하로 건조시키고

 저장고 보관 시에는 습도 70%이하, 저장 온도 10~15℃를 유지하여 충북의 밥맛 좋은 쌀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도록 농업인 지도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충청북도 유훈모 유기농산과장은 “수확시기도 중요하지만 콤바인 작업속도와 탈곡회전수가 벼 손실의 큰 요인이 된다고 말하고 반드시 표준작업 속도(0.85m/sec)와 탈곡회전수(분당 460~500회)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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