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고덕1동 ‘온기 가득한 나눔활동'

입력 2022년01월20일 08시2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지역 내 중증 장애인 등 소외계층 35가구에게 설 명절음식을 전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 고덕1동은 지난 18일,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중증 장애인 등 소외계층 35가구에게 설 명절음식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고 밝혔다.

 

‘온(溫)동네 나눔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해 매월 7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고덕1동의 복지공동체 조성사업이다.

 

‘온(溫)동네 나눔 냉장고’를 통하여 명절 대표 음식 삼색나물(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삼색전(동그랑땡, 산적, 버섯전)과 배추 겉절이 등 풍성하고 맛깔난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가구에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똑똑살피미 봉사단’은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주영석 고덕1동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마음을 담은 명절 음식으로 온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온(溫)동네 나눔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