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지역내총생산(GRDP), 전년대비 4.9% 성장

입력 2022년01월21일 06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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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북권 1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 2019년 기준 지역내총생산(GRDP)이  서울시 자치구 중 3위, 동북권 자치구 중 1위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서울시가 발표한 2019년 기준 서울 지역내총생산(GRDP) 보고서에 따르면 전년 4조 4,530억원에서 4조 7,420억원으로 전년(18년) 대비 4.9%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전년 1,131만원 대비 1,217만원으로 7.6% 상승했다.


구는 신내 및 양원지구 등 대규모 택지 개발사업과 패션봉제산업의 지속적인 육성으로 건설업과 제조업의 비중이 증가해 GRDP 성장률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다.


중랑구의 총부가가치는 부동산업이 18.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도매 및 소매업 13.6%,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10.3%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의 비중이 전년 대비 12.3% 증가했는데, 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보건업 비중 증가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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