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4개 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 추진

입력 2022년01월21일 21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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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라북도는 올해 모악산(전주, 김제, 완주), 대둔산(완주), 마이산(진안), 선운산(고창) 4개 도립공원에 대한 공원계획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전북도는 도립공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을 위해 도립공원 4개소, 139.375㎦에 대한 향후 10년간(‘23~’32년)의 계획을 수립한다.

 

공원계획 변경 용역계약은 2월 예정으로, 계약체결 후 약 18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공원계획변경(안)에 대하여 도면열람, 공청회를 통한 지역주민과 도립공원 관할시・군의 의견 청취, 관계행정기관 협의 등 검토・조정절차를 거쳐 ‘23년 하반기에 전라북도 도립공원위원회 상정 및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공원계획에 대한 타당성 조사는 공원별 생태자원, 보호지역 등에 대한 공간 데이터를 활용해 4개 분야(서식지 기반, 원시성, 보호지역, 경관・지형・지질 및 문화자원)에 대한 생태 기반을 평가한 후 공원구역 해제・편입과 용도지구에 대한 적합성을 현장과 전문가 의견 등을 고려해 평가한다.


또한, 공원계획 변경 과정에 지역주민, 토지소유자, 전문가, 지자체 등 도립공원 이해 당사자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형평성,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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