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 ‘2022년 설 종합대책’ 추진

입력 2022년01월25일 06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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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청 제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양천구는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2년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동안 ▲의료, ▲제설, ▲공원관리, ▲교통, ▲청소, ▲코로나 대책 총 6개 분야별 대책반을 편성, 이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24시간 상황실 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구는 이를 위해 코로나19 대응 인원 257명을 비롯한 총 423명의 직원을 배치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도 양천구의 코로나19 대응 체계는 연휴 기간에도 유지된다.

 

콜센터와 선별진료소(보건소), 제1임시선별검사소(구의회 주차장), 제2임시선별검사소(신월문화체육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재택치료추진반, 자가격리관리반, 역학조사반, 환자이송반, 방역소독반 등 코로나19 대응반이 운영된다.

 

의심 증상이 있는 구민은 코로나19 콜센터(☎ 02-2620-3856) 상담 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선별진료소(보건소)는 공휴일인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29일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30일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자발적인 선제 검사를 희망하는 구민은 제1 · 2임시선별검사소를 이용하면 된다. 제1임시선별검사소(구의회 주차장)는 1월 29일 토요일을 포함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제2임시선별검사소(신월문화체육센터)는 29일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두 곳 모두 1월 30일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일요일에 코로나19 검사를 원하는 구민은 평일, 주말 상관없이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목동운동장 남문 주차장(안양천로 939)에 위치한 ‘서울시 코로나19 검사소’를 이용하면 된다.

 

재택치료추진반과 생활치료센터는 설 연휴 기간에도 평시와 동일한 근무체제를 유지하여 의료공백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가격리자 관리체계도 더욱 강화된다.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자가격리전담반(보건소), 자가격리 전담공무원 등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하여 불시점검을 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구민이 아픈 상황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반을 가동하고, 문 여는 병 ‧ 의원 및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진료 관련 자세한 정보는 구청 홈페이지 및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걱정없는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설날 종합대책을 운영한다”면서 “사전 안전점검을 비롯하여 분야별 대책반 운영 등을 통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해 편안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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