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양희철 지부장(좌), 도로교통공단 강남운전면허시험장 이상철 시험단장(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로교통공단 강남운전면허시험장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가 법무보호대상자의 운전면허 취득과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코로나19’장기화로 사회적약자의 경제적 활동과 취업이 어려워짐에 따라, 생계형 운전면허 취득 및 취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양 기관은 1월 26일(수) 오후,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의“직업훈련”참여자 중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로 했다.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은 기능시험 운전교육 및 시험영상 등 각종 정보 제공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는 자격취득 비용(50만원 내)과 취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남운전면허시험장 이상철 시험단장은“본 협약을 통해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법무보호대상자에게 운전면허 취득과 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성공적인 자립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에 따른 법무보호대상자 운전면허 취득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2월부터 실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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