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입력 2022년01월26일 20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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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는  ‘2022 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28일부터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교통소통 ▲물가안정 ▲생활대책부터 코로나19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구민안전, 소외되지 않는 훈훈한 명절을 위한 ▲이웃나눔 총 5개 분야를 꼼꼼하고 철저하게 추진한다.

 

먼저, 교통흐름에 따라 전통시장 주변에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고, 동작초등학교 등 10개교의 주차장과 공영주차장 4개소(▲보라매공원 동문주차장 ▲보라매병원 앞 ▲동작갯마을 ▲동작구청),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주민과 귀성객의 편의를 더한다.

 

내달 2일까지 ▲제수용품 및 우수용품 할인행사 ▲사랑의 떡나눔 ▲경품행사 등 전통시장 설 명절 이벤트를 개최하고, 양질의 축산물, 과일 등 설 제수용품을 최대 10%까지 할인 판매할 수 있도록 하여 설 명절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한다.

 

쾌적하고 편안한 명절맞이에 앞서 설 연휴 전인 17일부터 28일까지 동별로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생활폐기물 수거를 중지함에 따라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17시부터 22시 사이 쓰레기 배출을 할 수 있다. 연휴 이후부터 밀린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 연휴 동안 재난안전방역대책본부 운영과 함께 확진자‧재택치료자‧자가격리자 관리 등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위해 24시간 비상방역대응체계를 철저히 운영하며, 연휴 기간 주민이 아픈 상황에 대비해 보건소 진료안내반을 가동하고 문여는 병원‧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진료 관련 자세한 정보는 구청 누리집 및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 확인하거나 다산콜센터(120), 보건소 진료안내반(820-16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별진료소(보건소)는 연휴 기간(1월 29일~2월 2일)동안 오전 9시~오후 6시 ▲임시선별검사소(사당‧동작구청)는 29일(토)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운영하며, 30일(일)~2월 2일(수) 기간 동안은 운영하지 않는다. 야간에도 검사를 원하는 구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동작주차공원에 위치한 ‘서울시 코로나19 검사소’를 이용하면 된다.

 

구는 공사가 진행 중인 건축공사장, 재난위험시설물, 전통시장, 복지시설 등 안전관리 뿐만 아니라 식품접객업소, 공중위생업소, 학원, 종교시설, 지역 내 공원 등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곳곳에도 촘촘한 방역관리를 시행해 안전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외로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지원 및 풍성한 나눔활동도 추진한다.

 

먼저 설 맞이 위문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명절음식 및 명절선물키트를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가정 6,500가구 및 복지시설 이용자에 위문금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연휴 동안 우리 아이들이 밥을 굶는 일이 없도록 도시락 제공 또는 꿈나무카드가 한시적으로 발급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에 도움이 필요하거나,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동작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구청 종합상황실(☎ 02-820-1119)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빈틈없는 방역과 생활 곳곳에서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석구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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