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독거 장애인을 위한 요리교실 ‘빛이 나는 솔로’운영

입력 2022년01월28일 07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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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 중랑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독거 장애인의 식생활을 개선해 질병을 예방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요리교실 ‘빛이 나는 솔로’를 운영한다.

 

4월부터 5개월간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는 요리교실은 식사를 거르거나 저렴한 인스턴트 혹은 패스트푸드로 식사를 해결하는 독거 장애인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기르고 영양불균형 등의 건강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짧은 시간 내에 배울 수 있는 요리활동은 독거 장애인에게 성취감과 만족감을 줄 뿐 아니라 제철 재료나 특산물을 활용한 조리방법도 배울 수 있다. 요리 활동 외에도 보건소를 통해 올바른 영양섭취와 식생활 관련 교육도 진행한다.

 

또한 요리교실에 참여하는 독거 장애인들의 자조모임 결성을 독려해 독거 장애인 간의 교류를 늘리고 사회적인 고립을 방지하는 것도 하나의 목표다.

 

‘빛이 나는 솔로’ 요리교실 참여자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중랑장애인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jn.dfsc.or.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중랑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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