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행정인턴 20명 근무 시작..“청년층 지역정착 돕는다”

입력 2022년02월06일 07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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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고창군에서 행정인턴 근무자 20명이 지난 3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행정인턴 사업은 고창군에 주소를 둔 만 18~34세의 미취업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행정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청년층의 군정 이해도를 높여 지역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근무지는 고창군청과 고창읍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 4개 시설에 총 12개 부서이며, 근무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개월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행정인턴 근무를 통해 다양한 직무 경험을 쌓아 고창군을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고창군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참여자 모두 고창군을 사랑하는 홍보대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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