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삼표산업 본사 압수수색…'대표이사 중대재해처벌법 입건'

입력 2022년02월11일 09시25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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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고용노동부가 11일 중대산업재해를 일으킨 삼표산업 본사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이날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오전 9시께부터 서울 종로구에 있는 삼표산업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이틀 전 삼표산업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 했다.

 

지난달 29일 경기도 양주시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에서 석재 발파를 위해 구멍을 뚫던 중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돼 모두 숨졌다.

 

이는 중재재해처벌법이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이래 발생한 첫 중대산업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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