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 해양환경 정상회의 참석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 촉구

입력 2022년02월12일 00시3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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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총리실

[여성종합뉴스]김부겸 국무총리는 11일 프랑스 브레스트에서 개최된 해양환경 정상회의(One Ocean Summit)에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촉구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고,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유엔·세계은행 후원 및 프랑스 정부 주최로 개최되었습니다. 회의에는 김 총리를 비롯해 프랑스, 영국, 독일, 캐나다, 일본, UN 등 주요 30여국 및 국제기구 정상급 인사들이 대면 및 영상으로 참석했다.

 

주최국인 프랑스는 지구 표면의 약 70.8%를 차지하는 해양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정상회의 참석 인사들에게 70.8초 분량의 간결하고 강력한 메시지를 요청했다.

 

각국 정상들은 해양 생태계 보전, 플라스틱 오염 등 해양 환경 문제 대응, 해양과 기후변화 연계성 고려, 해양 거버넌스 강화 등을 중심으로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 총리는 해양 환경 문제, 특히 플라스틱 오염 대응의 시급성을 환기하고, ‘2050 탄소중립 로드맵‘, ‘2050년 해양 플라스틱 제로화’ 등 우리 정부의 선도적 정책을 국제사회에 소개했다.

 

아울러, 유엔환경총회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결의안’에 공동 제안국으로 참여한 데 이어, ‘신 플라스틱 경제 글로벌 공약’에 동참하는 등 전 지구적 문제인 해양 플라스틱 문제 대응에 앞으로도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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