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생활민원기동처리반'소외계층의 든든한 해결사로 호평

입력 2022년02월16일 09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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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고창군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홀로 어르신을 비롯한 소외계층의 믿음직스러운 해결사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기동처리반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누구든지 종합민원과 민원팀과 읍·면 사무소에 전화 한 통화면 바로 출동한다.

 

전기(전등·콘센트 교체 등), 상수도(주방·화장실 수전교체 등), 집수리(방충망·문고리·문경첩 교체 등) 등 생활민원 전반을 다룬다.

 

특히 보일러 수리, 도배 지원 등 작지만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민원을 빠르게 처리해주면서 호응도가 높다.

 

기동처리반은 지난해 보일러 99건, 상하수도 228건, 전기 233건, 도배 351건, 집수리 189건으로 모두 1100건의 생활불편민원을 해결했다. 또 서비스 만족도조사로 개선점을 찾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8명의 도배자원봉사자를 선발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에 나서고 있다.

 

고창군청 정재민 종합민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 소외된 주민들에게 힘이 되어드리고,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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