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새정치연합 새 비대위원장 '유력'

입력 2014년09월18일 16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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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원 선정절차 시작 "다음주 초쯤에는 비대위가 정식 출범할 것이라는 관측"

[여성종합뉴스/ 이경문기자]  비대위원장에서 물러난 박영선 원내대표의 후임으로 5선의 문희상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의 원로인 상임고문과 전직 원내대표, 국회 의장단으로 구성된 추천단 회의가 아직 진행중인 가운데 문 의원을 비대위원장에 추대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현재는 비대위원 구성 문제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5선 중진인 문 의원은 참여정부 당시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내 당내에서는 이른바 '원조 친노'로 불리는 인사로 열린우리당 의장과 국회 부의장을 지냈다.

문희상 의원은 비대위 추대가 확정되면 내년 초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때까지 석달여 동안 위기의 야당을 이끌게 된다.

세월호 법과 정기국회 정상화 문제, 그리고 지역 조직을 재정비 하는 당내의 민감한 현안등 내일부터 곧바로 비대위원 선정절차가 시작되고, 늦어도 다음주 초쯤에는 비대위가 정식 출범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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