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해양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이행실태 점검

입력 2022년02월21일 16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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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해 하반기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하역시설 대상 국가안전대진단시 안전 문제 지적사항에 대한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2월 21일부터 오는 3월 25일까지 관내 해양시설 대상 지난해 국가안전대진단시 발생됐던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해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하반기에 300㎘ 이상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및 하역시설 44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여 작업장 폐기물 정리, 방제 기자재 관리상태 개선 등 총 135건의 안전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토록 하는데 이어 지적사항에 대해 개선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목적이다.


또한 각 시설별 안전 문제에 대해 조속한 이행을 유도하는 등 사업자가 능동적으로 안전조치를 강화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만큼 사업장 자체 사고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 며, “해양시설 안전관리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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