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2년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사업’수립

입력 2022년02월22일 09시52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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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가 ‘2022년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사업은 △민원 서비스 신속성 및 만족도 제공 △시민 감동의 맞춤형 서비스 추진, △시민 맞춤형 울산 120 해울이 콜센터 운영 등 3개 분야 18개 과제로 구성됐다.


분야별 주요 과제를 보면, ‘민원서비스 신속성 및 시민 만족도 제고’와 관련, 6일 이상 유기한 민원업무의 지연 처리를 예방하기 위해 ‘민원처리기한 사전예고제’를 운영한다.


또한 2일 이상 유기한 민원에 대해 ‘민원처리이용 실적 점수(마일리지)제’를 운영하여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한다. 지난해 ‘민원처리 실적 점수(마일리지)제’를 실시한 결과, 전체 민원 76.74%를 단축하는 실적을 냈다.


‘시민 감동의 맞춤형 서비스 추진’과 관련, 복합민원, 16일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 민원 등에 대해서는 1회 방문으로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행정경험이 풍부한 사무관급 이상의 공무원으로 ‘민원후견인제’를 지정․운영한다.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매주 월요일), 민원안내 도우미 운영, 사회 배려대상자를 위한 우선 민원창구 운영, 외국인 민원업무 통역 지원 서비스 운영 등도 지속 추진된다.


‘시민 맞춤형 울산 120 해울이콜센터’ 운영과 관련,  ‘120해울이콜센터’를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백신접종, 재난지원금 문의, 각종 코로나19 관련 상담 등 시민 맞춤형 통합 전화 상담실(콜센터)로 전환 운영한다.


매년 민원처리 전반에 대해서 민간인 등으로 구성된 ‘행정서비스 고객 만족도’를 상반기․하반기 연2회 조사하여 행정서비스를 민원 중심으로 개선하거나 보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원실은 울산시와 시민들과의 창구역할을 하는 첫 대문인 만큼,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와 시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2021년 행정안전부 및 국민권익위원회 공동으로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광역지자체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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