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 코로나19 검사 대기현황 실시간 제공

입력 2022년02월22일 09시5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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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단원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PCR 및 신속항원검사 대기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리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PCR 및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단원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은 앞으로 방문 전 미리 PC,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시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대기인원을 확인 후, 검사가 원활한 시간대를 선택해 방문하면 된다.

 

또 방문 시에도 대기인수와 호출번호를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어 차량 등 안전한 곳에 대기하다 자신의 순번에 맞춰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급격한 확산으로 단원보건소에는 하루 평균 1천500명이 넘는 시민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몰리면서 긴 대기시간으로 시민불편이 지속돼 왔다.

 

단원보건소는 시민들에게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문진표 사전 작성을 안내하고, 번호표에도 QR코드를 넣어 대기시간 동안 전자문진표를 작성할 수 있게 하는 등 민원인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 기존 선별진료소 옆 공간에 신속항원검사소를 설치해 검사에서 신속항원검사 양성 시 PCR 접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시는 작년 7월 폭염 속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시민을 위해 상록수·단원보건소 선별진료소 대기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리는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검사를 위해 실시간 대기현황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되고 하루빨리 일상 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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