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장애 인식개선 한마당 축제

입력 2014년09월19일 13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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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20일(토) 오전 11시 금천구청 광장에서 「제8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축제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를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개최한다.

금천챔버가족오케스트라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부모를 위한 장한어버이 시상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으로 1부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장애·비장애인 참가자가 지역주민들과 다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금천노래자랑이 마련되어 있다.

시각체험, 지체체험, 동물매개치료체험 등 장애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장애인이 만든 생산품을 전시하고 있어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돗자리장터 등 나눔장터와 간단한 간식거리를 판매하는 먹거리장터도 준비되어 더욱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한편,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같은 날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장애인권영화제를 개최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오후에 진행되는 핸디마라톤 대회는 행사당일에도 누구나 신청 및 참여가 가능토록 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6912-8000) 및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070-4035-4340), 금천구청 사회복지과(2627-192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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