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동네방네 행복한 모두의 텃밭 분양 신청

입력 2022년02월25일 06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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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부터 17일까지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3월 7일부터 17일까지 구민과 지역 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생태 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손수 작물을 가꾸고 재배하는 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안양천 금천한내교 일대(독산동 719-5 좌안)와 광명시 하안동 332번지에 도시농업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천 금천한내교 일대 조성된 텃밭은 1가구당 1구획(10㎡)씩 총 350구획을 분양하며 신청자는 신청 기간 현재(3월 7일~17일) 금천구에 거주해야 한다.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등 지역 교육기관 대상으로는 광명시 하안동 332번지에 조성된 텃밭을 1기관당 1~2구획씩 총 50구획, 분양 비용은 1구획당 연 3만 원이다.

 

분양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교육기관은 금천구청 홈페이지(geumcheon.go.kr) 통합예약서비스에서 신청하거나, 구청 공원녹지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참여자 선정은 선착순이 아닌 3월 22일(화) 진행되는 공개 추첨으로 결정한다. 추첨 결과는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금천구는 텃밭 분양 외에도 구민을 대상으로 광명시 하안동 322에 캠핑 체험용 공유텃밭을 8세트를 운영한다.

1세트당 6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5천 원이다. 신청 기간은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금천 도시농업체험장은 4월 16일(토) 개장해 11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금천구는 텃밭을 분양받은 개인과 단체 대상으로 △사전 영농 교육 △모종 제공 △텃밭 뽐내기 행사 및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도심 속 도시농업체험장에서 농작물을 가꾸고,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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