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지역 명물 먹거리와 해양안전문화 캠페인 추진

입력 2022년03월03일 10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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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지역 명물 먹거리와 해양안전문화 캠페인 추진여수해경, 지역 명물 먹거리와 해양안전문화 캠페인 추진

여수 거북선 빵 상품 포장지 내 캠페인 문구 삽입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지역 내 유명 먹거리 상품을 활용해 연안 사고예방과 해양안전문화를 만들고자 상징적 의미 있는 먹거리 업체와 협업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역 유명 먹거리 등 바다와 관련된 의미가 있는 업체 2곳을 선정하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상품 포장지에 해양안전문구(구명조끼는 생명조끼 등) 삽입(부착)을 통해 전 국민 대상 해양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해양안전문화 캠페인에 동참해 준 지역업체는 이순신 장군의 국난극복의 상징인 거북선 모양 빵을 판매하는 ‘여수 명물 거북선 빵’ 및 인명구조 장비인 구명환(Life Ring)을 닮은 빵을 판매하는 ‘여수 키스링’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지역 명물 먹거리 민·관 협업은 시민 뿐만 아니라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며, 여름철 성수기 집중 홍보를 통해 구명조끼 착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주력할 것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지역 내 유명 먹거리 업체가 해양안전문화 캠페인에 동참해 주어 감사 드린다.” 며, “바다에선 구명조끼가 필수라는 사회적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민·관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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