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은빛노인복지센터, 나눔으로 전한 작은 희망

입력 2022년03월06일 10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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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빛노인복지센터(대표 최병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 보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대야동에 후원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한 최병례 은빛노인복지센터 대표는 “서로를 도울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없는 시기이지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부 취지를 전했다. 


서전택 마을자치과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과 함께 우리 지역의 좋은 변화를 만들어 가는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기탁돼 대야동 내 취약가구를 돕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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