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봄철 산림 들불 예방 대책 추진

입력 2022년03월07일 18시10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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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안성소방서(서장 김범진)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림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들불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16년~’20년) 계절별 화재발생 추이를 보면 봄철이 제일 높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등 부주의가 가장 많으며, 야외 산불‧들불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안성소방서에서는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 강화 ,지자체·의용소방대 등 합동 산불 대비 대응태세 구축 등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건조한 날씨에 임야를 태우는 행위는 대형 산불로 번져 마을 인근 주택으로 연소확대 되어 인명 및 재산 피해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논‧밭 태우기 등 쓰레기 소각 등을 금지하며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김범진 서장은 “대부분의 산불, 들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므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소중한 인명 및 재산보호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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