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한영, 내달 결혼

입력 2022년03월08일 09시3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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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기대고 보듬으며 잘 살게요"

[여성종합뉴스] 7일 가요계에 따르면 트로트 가수 박군(본명 박준우)과 방송인 한영은 4월 말 결혼한다.

 

한영인스타그램 캡처
결혼식은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스몰 웨딩 형태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편지를 올려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박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은 연예인 생활 동안 많은 사랑과 기회가 주어져 앞만 보고 달렸지만 뒤에 찾아오는 공허함과 여러 안 좋았던 일들 때문에 꿈이 흔들렸다"며 "그때마다 옆에서 잡아주고 위로해주던 한영 씨와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더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활동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영은 "저희는 사실 결혼 소식을 준비하고 있었다"며 "동료로 만나 힘들고 아픈 시간을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연인이 됐고 이제 가족이 돼 서로를 아껴주고 지켜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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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은 2019년 싱글 '한잔해'로 데뷔한 뒤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 채널A '강철부대',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슈퍼 모델 출신으로 2005년 트로트 걸그룹 LPG로 데뷔한 한영은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해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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