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민선6기 ‘일자리 40만개’만든다!

입력 2014년09월23일 07시06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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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부분, 189개 사업, 1조 2,362억원 투자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충북도는 민선6기 도민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총 40만개의 지역일자리창출과 고용률 72% 달성을 목표로 하는「민선6기 지역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일자리 창출 정책방향과 중점과제를 담아 8개 부문, 189개 세부사업에 1조 2,362억원을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민선6기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확정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8개 부문 189개 세부 사업을 살펴보면, 직접일자리창출 97개 사업에 15만여개, 9,776억원, 고용서비스 지원사업 19개 사업에 9만개, 143억원,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11만여개, 1,701억원 등으로 연도별로는 ‘14년 68천개, ’15년 79천개, ‘16년 83천개, ’17년 85천개, ‘18년 86천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부문별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서민생활 안정 및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에 역점을 두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9988 행복나누미사업 등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안정 일자리사업 지속 추진한다.

사회적․마을기업육성 등 사회경제 활성화를 통하여 서민과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여성 일자리창출 사업은 산학관 협력으로 대학생 취업연계, 고용우수기업 청년취업 지원, 중소기업 취업캠프 운영 등 다양한 청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프로그램 지원 운영을 통해 여성일자리와 고용률 제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기업유치 및 투자 매진, 지역건설 등 SOC대형 프로젝트 유치, 공공분야 등 민간과 공공의 일자리 발굴 창출과 유관기관 협업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들 일자리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성과로 나타나면 충북도가 2018년 목표로 하는 고용률 72% 달성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충북도 관계자는 “종합계획에 따라 2018년까지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분기별로 추진실적을 점검함과 동시에 일자리 관련 기관과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발굴할 방침”이라고 전하며 이를 위해 “중앙정부 및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투자유치, 전략산업 육성 등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미스매치 해소에 지역의 역량을 총 결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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