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총120회 환경소음측정…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입력 2022년03월20일 06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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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천안시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올해 1분기 환경소음측정망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환경소음측정은 차량증가 및 도시 재개발, 재건축 공사 등으로 소음이 증가함에 따라 조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구 50만 이상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자체측정망 20개 지점을 수동측정망으로 운영 중이며, 분기별 1회(3, 6, 9, 11월) 측정할 계획이다.


1분기 측정지점은 학교, 주거, 상업, 공업 등 토지 용도지역별로 1개 용도지역 당 5지점(일반 3개, 도로변 2개)을 선정했다.


선정지점마다 주간 4회(10시, 13시, 17시, 20시), 야간 2회(22시, 24시) 총 120회에 걸쳐 이동식 소음기기로 측정해 소음도를 평가한다.


측정 결과는 국가소음정보시스템(http://www.noiseinf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인구밀집지역의 소음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효율적인 소음저감 정책을 견인하겠다”며 “조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도민의 건강을 지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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