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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S 근거지 목표로 시리아 공습 개시

입력 2014년09월23일 19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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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S 근거지 목표로 시리아 공습 개시 미국, IS 근거지 목표로 시리아 공습 개시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23일 미국이 '이슬람 국가' IS를 섬멸하기 위해 시리아 내 IS 근거지를 공습하기 시작했다.

미군은 전투기와 폭격기를 동원했고, 사우디아라비아와 요르단을 포함해 시리아 주변 아랍국가들이 공습에 참여, 지난달 8일부터 이라크 내 이슬람국가, IS를 상대로 190차례 공습을 퍼부은 미군이 작전지역을 시리아로 확대했다.

22일 오후 8시 30분, IS 근거지가 있는 시리아 북부 라카 주를 목표물로 첫 공습을 시작, 토마호크 미사일로 공습을 개시했고, 전투기와 폭격기, 무인기가 날아올라 IS의 군 사령부와 보급시설, 기지를 정밀 타격 중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각 23일) 유엔 총회에서 IS 격퇴 전략에 동참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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