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2022년 상반기 악취실태조사’실시

입력 2022년03월28일 09시21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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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2022년 상반기 악취실태조사’실시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2022년 상반기 악취실태조사’실시

[여성종합뉴스]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저감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악취실태조사’를 3월 말부터 5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온산국가산업단지, 울주군 삼동면 하잠리, 조일리 등 총 4개 악취관리지역 20개 지점으로 악취관리를 강화하고자 전년보다 1개 지점을 추가했다.


악취관리지역은 악취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되고, 악취배출시설 운영 사업장이 둘 이상 인접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지역의 경우 지정․관리되며, 악취개선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연구원은 20개 지점에 대해 상․하반기 각각 2일 이상 측정하는데, 새벽, 주간, 야간에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물질 등 총 23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다.


2021년 실시한 240건의 악취실태조사 결과 1건을 제외하고는 모두 배출허용기준을 '만족'하였다.


악취는 일시적․국지적으로 발생하고 소멸하는 특성이 있어 악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산업단지 등 악취배출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악취는 주민들이 크게 체감하는 대표적인 대기오염물질이므로, 이번 악취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악취 발생 원인 규명과 실효성 있는 악취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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