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봄철 유행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입력 2022년03월31일 13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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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봄철 유행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시가 개학 후 집단생활에 따른 각종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봄철 유행하는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말하거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비말, 피부병변과 접촉해 감염되는데 어린이에게 감염력이 높다.

 

집단발병 방지를 위해 환자는 수포 발생 후 딱지가 앉을 때까지 개인위생수칙을 지키고 집단시설은 추가 전파 예방을 위해 소독 등 철저히 청결을 관리해야 한다.


5세 이하 영유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질병인 수족구병은 발열, 손과 발 수포, 입안 궤양 등의 증상을 보인다.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 또는 대변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감염된 사람이 손을 씻지 않은 채 다른 사람을 만지거나 물건의 표면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고열,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하는 로타바이러스는 어린이집 등 집단생활을 하는 유·소아에서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예방 및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시설의 환경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기, 인플루엔자와 같은 호흡기질환 등을 포함해 다양한 봄철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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