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인사동 달빛 한옥음악회

입력 2014년09월25일 09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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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종로구는 26일 오후7시에 인사동 홍보관 실내무대에서「인사동 달빛 한옥음악회」개막행사를 개최한다.

전통 한옥 건축물인 인사동 홍보관을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예술을 맛볼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마련되었다.
 
종로구 주최,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26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7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김설희 아나운서(現 세종시교육청) 진행으로 ▲국내실내악 ▲판소리 ▲한국무용 ▲국악가요 등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을 선보이고, 관람객들 기념 사진촬영을 위해 전통문양 무대인 포토존도 마련했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전화 접수 또는 당일 직접 방문 예약가능하다. .

달빛 한옥음악회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737-7890) 또는 종로구 문화과(☎2148-180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종로구는 인사동 정체성 확립과 전통 문화업소를 보호하고자  인사동 문화지구 육성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해왔다.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통문화상품인증제 시행, 권장시설 건물주 및 운영자에게 융자금 지원, 인사동길 차 없는 거리 운영, 인사동 관광편의시설 운영(인사동홍보관, 남·북인사관광안내소), 전통문화행사 개최 지원 등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감성이 충만해지는 가을 밤에, 전통하면 떠오르는 인사동 한옥에서 전통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음악회가 열려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 이러한 크고 작은 행사들을 통해 인사동을 찾은 많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우리의 전통을 알리고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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