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022년 사이버 민방위 교육 실시

입력 2022년04월06일 06시32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11일부터 ‘2022년 민방위 교육훈련’을 비대면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초 1~2년 차 민방위대원은 연 1회 4시간 집합교육, 3~4년 차 대원 2시간, 5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받아야 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의 장기 지속으로 인한 지역 감염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 대원 대상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대체한다.

 

교육 방법은 민방위 사이버교육센터(www.cmes.or.kr)에 접속해 1시간 교육 동영상을 시청하고, 평가를 완료하면 된다.

 

상반기 기본교육은 4월 11일부터 실시되며, 기본교육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하반기 보충 교육을 한다. 보충 교육까지 이수하지 않을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는 대원에 대해서는 서면 교육도 병행한다. 또 헌혈에 참여한 대원이 헌혈증을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는 각 대원의 스마트폰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고, 민방위대원들의 편의 등을 고려해 효율적인 사이버 민방위 교육훈련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모든 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