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정보통신기술로 도시문제 해결하는 '스마트도시 리빙랩' 본격 활동 개시

입력 2022년04월07일 08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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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가 지난 3월 25일과 29일 양일간, 스마트강동 구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리빙랩’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리빙랩’은 ‘살아있는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도시 문제를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해결하는 정책을 말한다. 


이번 리빙랩은 2차로 나누어 진행했는데, 1차에서는 리빙랩 이론과 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2차에서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을 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론에 참여한 스마트강동 구민참여단은 쓰레기, 환경, 안전에 관한 생활 속 다양한 문제점들을 공유하며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날 제시된 의견들 중 실현가능성이 높은 해결책은 주민참여예산 등에 응모해 강동구의 스마트도시 특화 정책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우리가 꿈꾸는 스마트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참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문제해결을 위한 실험의 장으로서 ‘리빙랩’ 프로그램은 스마트도시를 앞당기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혁신적인 리빙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스마트 서비스를 확대하고 구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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