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삼길포 앞 해상 익수자 1명 구조

입력 2022년04월09일 11시42분 이삼규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제공-평택해경

[여성종합뉴스]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9일 오전 0시 50분쯤 충남 서산시 삼길포항 앞 해상에서 익수자(50대, 남성)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9일 오전 00시40쯤 삼길포 앞 해상에 사람이 빠졌다는 119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대산파출소 해안순찰팀을 사고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익수자 A씨는 구조 당시 주변 행락객들이 던진 구명장비를 잡고 있는 상태였으며 현장에 도착한 순찰팀이 즉시 입수하여 구조했다.

 

응급처치 후 119 구급대에 인계되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저체온증 외 다른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구조된 A씨는 음주상태로 해안가 인근을 걸어가던 중 발을 헛디뎌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야간에 해안가 및 항·포구 주변을 걷다 해상으로 추락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며 “특히, 음주 후 추락 위험이 있는 장소를 통행 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