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 여자 탁구단, 전국남녀종별탁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입력 2022년04월11일 06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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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가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광주광역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전국남녀종별탁구대회’에서 개인복식 3위, 개인단식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광주광역시 탁구협회가 주관하고 (사)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실업팀이 참가했으며, 경기종목은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의 송마음 선수는 여자개인단식에서 3위를 달성했다. 또한 이정아, 강희경 선수가 개인복식 3위를 기록해 우수한 성적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이 전국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것은 잘 구축된 탁구 인프라와 지도자 및 선수들의 땀나는 노력,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탁구단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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