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세이프약국 생활밀착형 약물교육 실시

입력 2014년09월26일 10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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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로구는 “세이프약국 약사들이 약물사고 위험이 높은 관내 의료수급자 18명의 집을 직접 방문해 개인별 맞춤형 약물 상담서비스를 펼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세이프약국 약사들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복용 중인 약물의 상호작용,  중복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가정 내 방치된 불용의약품의 올바른 폐기법 등도 확인하고 복약 수첩도 제공한다.

세이프약국은 주민들이 쉽게 드나들며 약물 상담, 포괄적 약력관리, 금연지지 등의 보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약국으로 서울시와 구로구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방문 상담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구로구 내 세이프약국 상담 약사는 송경희(청와약국), 최은영(메디신약국), 김수원(수태평양약국), 강희자(백제온누리약국)씨 등 4명이다.

구로구는 이번 세이프약국 생활밀착형 약물교육이 약물 오·남용에 노출되기 쉬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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