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기술지원반 투입

입력 2014년09월29일 08시43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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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성남시는 환경관리 기술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소에  29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환경기술 지원반’을 투입한다.

사전 수요조사에서 환경기술지원을 희망한 16개 사업장(총 224개)이 대상이다.

환경 전문인력과 관계공무원 등 4명의 환경기술지원반이 각 사업장을 찾아가 배출시설, 방지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처리시설의 용량, 기능, 유지관리 상태, 약품 처리 상태 등을 진단하고 각 사업장에 맞는 개선방향을 알려준다.

환경기술인의 준수사항과 관리사항, 시설 운영 일지 작성법도 알려준다.

사업자가 환경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환경관리 기술력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계기를 만들어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기술 지원이 필요한 사업장은 오는 12월까지 성남시청 하천관리과 수질오염총량팀으로 전화(☎729-3184)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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