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군장병 인성교육' 실시

입력 2014년09월29일 09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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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종로구는 29일 오후 4시부터 219연대에서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군장병 인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인성교육은 강북을 관할하고 있는 56사단과 협력해 이루어지게 됐으며, 잇따른 총기사건과 구타사건으로 인해 군대의 사기가 저하되고 있는 상태에서 민·관·군이 함께 협력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군간부와 장병간의 관계 개선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종로구청은 강사 선정 등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종로구통합방위협의회가 예산을 지원했으며, 지난 9월 16일부터 총 6회에 걸쳐 1,600여 명의 군간부 및 장병을 대상으로 초빙 강사가 군부대를 순회하며   교육하는 것으로, 민·관·군이 함께 협력하는 첫 사례이다.

교육은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 감수성 더하기’라는 주제로   인성교육의 필요성과 나의 가치 높이기, 소통의 역량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29일 진행되는 마지막 교육에는 김영종 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민·관·군이 함께 협력하는 첫 사례인 이번  군장병의 인성교육을 통해 군간부와 군장병간의 관계개선과 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이런 소통의 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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