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반려인 위한 온라인 펫 카페 운영

입력 2022년04월27일 06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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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인을 대상으로 ‘중랑구 온라인 펫 카페 무엇이든 물어보시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견의 문제 행동은 이웃과의 갈등 요인이 되거나 개물림 사고와 같은 안전 문제 또는 유기 동물 발생 등의 사회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구는 온라인 펫 카페를 운영해 반려인들이 반려견을 양육하며 생기는 고민과 반려견의 문제 행동 등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전문가의 상담, 교육, 행동교정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창구를 제공한다.


무엇이든 물어보시개 네이버 공식 카페(cafe.naver.com/jungnangpetcafe)에 가입하면 구민 누구나 무료 상담 서비스 이용과 관련 교육 영상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반려견의 문제 행동으로 고민하는 반려인은 전문가의 행동교정 교육이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문제 행동을 촬영해 사연을 신청하면 전문가의 판독에 따라 대상자 총 40가구를 선정하고 행동 정도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훈련사가 진행하는 행동 교육, 수의사가 진행하는 행동 진료로 분류된다. 


구 관계자는 “반려 인구가 급증하면서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으로 인한 주민 간의 갈등과 동물 유기 등의 사회적 문제도 함께 커지고 있다”라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반려동물 정책을 발굴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이웃과 공감하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슬기로운 댕냥학교’ 등과 같은 반려인 대상 실습, 이론 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 이와 더불어 ‘찾아가는 동물보호 교육’도 펼치는 등 동물 복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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