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창당후 지지율 최저치 18.0% 기록

입력 2014년09월29일 12시4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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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구성됐지만 김현 의원의 대리기사 폭행사건 연루 혐의가 계속 보도되면서 ....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29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9월 4주차 정당 지지율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1주일 전과 비교해 2.5%p 상승한 44.2%, 새정치연합은 2.7%p 하락한 18.0%를 기록했다.

새정치연합은 문희상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구성됐지만 김현 의원의 대리기사 폭행사건 연루 혐의가 계속 보도되면서 지난 24일 일간집계에서 17.0%까지 떨어지는 등 3월26일 통합창당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정의당과 통합진보당의 지지율은 각각 2.5%, 2.0%,  무당층은 2.5%p 상승한 32.1%로 새정치연합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UN 기조연설 등 외교행보로 4주 만에 반등, 다시 50%대로 올라섰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0.8%p 하락한 19.3%로  3주 연속 상승세를 마감하고 다시 10%대로 떨어졌으나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15.9%) ▲새정치연합 문재인 의원(12.1%) ▲새정치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8.6%) ▲새누리당 김문수 보수혁신위원장위원장(8.5%) ▲정몽준 전 의원(7.8%) ▲홍준표 경남지사(4.0%) ▲안희정 충남지사(2.5%) ▲남경필 경기지사(2.3%)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2~26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무선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임의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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