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일자리플러스센터 출장 부스 운영

입력 2014년09월30일 10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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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로구가 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과 함께 1일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IT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서울디지털단지 내 입주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고, IT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채용박람회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인크루트(주)가 위탁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현장 채용관’, ‘취업채용 지원관’, ‘이벤트 행사관’, ‘컨설팅관’ 등 4개로 나눠 진행된다.

‘현장 채용관’에서는 우수 중소기업 40개사가 참여해 직원 채용에 나선다. 상암·판교지역의 우수기업 6개사는 화상면접 방식으로 채용관을 운영한다. 구인과 구직자의 매칭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전담컨설턴트도 배치된다.

‘취업채용 지원관’에서는 20~30대 구직자들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해준다. 취업성공패키지, 내일배움 카드제 등을 안내하고 지방병무청, 지자체 및 유관기관 취업 지원 사업도 홍보한다. 특히 구로구는 일자리플러스센터 출장부스를 운영해 관내 주민들의 구인· 구직 상담을 진행한다.

‘이벤트 행사관’에서는 진로설정을 위한 직업심리검사관이 운영되고, 지문 인·적성검사, 취업타로 카드, 캐리커처,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컨설팅’관에서는 구직자에게 면접 전후 채용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채용되지 못한 구직자라 하더라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며 "IT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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