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여름 대비, 재난취약시설 및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

입력 2022년05월03일 07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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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15일 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을 대비해 재난취약시설 및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절개지, 옹벽 등 재난취약시설과 건축공사장이며, 구 건축안전센터와 건설안전 외부 전문가가 합동으로 ▲수방 대책 수립 현황 ▲지반침하, 배수시설 및 수방자재의 확보상태 ▲감리자(현장대리인) 상주 및 비상연락체계 정비여부 ▲절개지, 주택사면, 옹벽 균열여부 등 건축공사장 및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응급조치 및 신속 보강조치하고 별도의 보강공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공사 관계자가 조속한 안전조치 또는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유도해 시설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재난에 취약한 시설물 등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며,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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