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정왕지역 악취개선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4년09월30일 11시56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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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시흥시는 정왕지역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지난 26일 주민, 시민단체,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일일「환경지킴이 자원봉사대」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시흥시 환경정책과에서 현장방문 형식으로 마련된 체험프로그램 활동은 공무원, 지역주민, 시민단체, Eco-풍 순찰대를 비롯해 시흥시민간환경감시단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수종말처리시설인 스마트허브 1바 지역에 위치한 맑은물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날 방문에서 일일「환경지킴이 자원봉사대」체험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직접 주요 공정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악취를 체감하였으며, 그동안 추진된 맑은물관리센터의 시설운영 및 악취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참여자들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악취저감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으며, 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어 유익하다.”라며 체험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시설운영으로 노후화됨에 따라 악취관리에 미흡한 점도 있으나 연차별 악취개선과 내·외부 시설의 적정운영으로 악취 발생이 근절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개선의지를 전했다.
 
이에 더하여 차기 일일「환경지킴이 자원봉사대」체험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전하고, 올해는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서 중점관리 사업장의 시설개선에 역점을 두고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뿐 아니라 사업장 악취포집을 강화하고 현장기술 및 자금지원을 통하여 기업체의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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