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옥구공원 새로운 문화쉼터

입력 2014년09월30일 12시01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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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4일 옥구놀이마당 개관식 및 축하공연 개최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시흥시는 옥구공원내 기존 씨름장 부지를 활용하여 야외공연장을 마련함으로써새로운 문화기반시설을 확충했다.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정왕권역에 특별교부세 7억, 시책추진보전금 10억을 지원을 받아 시흥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문화쉼터를 조성한 것이다.

야외공연장은 「옥구놀이마당」이라는 이름으로 다음달 4일  개관식 및 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시립예술단의 상설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시립예술단의 연습실을 마련하는 등 지역예술인의 창작 활동 기반 여건을 향상시켜 예술의 질이 제고될 것으로 여겨진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앞으로 「옥구놀이마당」은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 공간으로 쓰일 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열려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26회 시흥시민의 날」및「한국․베트남 수교 22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다문화연구회 주관으로 베트남 인민공안부 예술단 공연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대강당에서 10월4일과 5일 이틀동안 오후5시부터 7시까지 열리게 된다.

양국간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다문화와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일조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시흥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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