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2년 축산 악취개선사업' 180억 투자

입력 2022년05월06일 12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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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2년 축산 악취개선사업' 180억 투자전북도 ‘22년 축산 악취개선사업' 180억 투자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북도는 가축분뇨 적정처리 및 악취저감으로 환경 친화적 축산업 육성을 위해 ‘22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180억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시․군 주도로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저감을 위한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 공모 및 평가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크게 ⓛ 분뇨 자원화 분야 ② 분뇨처리 시설분야  ③ 악취저감 시설 분야로 이뤄진다 ① (분뇨 자원화) 퇴비사, 스키드로더 등 자원화 시설․장비 :  308개소 138억  ② (분뇨처리) 정화처리, 퇴비살포기 등 분뇨처리 시설․장비 : 15개소 31억 ③ (악취저감) 안개분무시설, 바이오커튼 등 저감 시설․장비    : 37개소 11억


특히 금년도 사업 선정시 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투자규모가 전년대비 85% 확대*되었으며, 이를 통해 우리 도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악취저감시설 확충 등 축산환경 개선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현재 ’23년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절차가 진행중으로 내실있는 사업계획 수립 및 대응으로 우리 도에서 사업을 신청한 시․군이 최대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전북도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은 환경 친화적 축산업 육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필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축산농가는 물론 우리 도에서도 가축분뇨 적정 처리와 악취저감 등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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