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모두가 100배 더 즐거운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식 열어

입력 2022년05월08일 11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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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식(사진 시흥시청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시흥시는 지난 5일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한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식’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개최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유아 및 아동, 학부모,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기념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난타 축하공연으로 포문을 연 1부에서는 시흥시 문화홍보대사의 마임 공연과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2부에서는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 영상을 상영하고, 관내 학교 및 돌봄기관 등에서 추천한 모범어린이 2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아동의 인권 향상 및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캠페인이 진행돼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의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소춘 부시장(시흥시장 권한대행)은 “긴 시간 코로나19로 활동에 움츠렸던 어린이들이 관내에 마련된 다양한 행사와 함께 온 가족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는 축하 인사와 함께 시 역할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아동의 행복한 삶과 권리 확보를 위해 아동친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제100회 어린이날은 맞아 크고 작은 야외 행사가 관내 곳곳에서 개최돼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날이 됐으며, 이를 위해 시흥시는 사전에 ‘2022년 어린이날 행사 안내지도’를 제작·배포해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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