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자원봉사자가 만든 식빵 전하는‘성동 온식빵’추진

입력 2022년05월10일 21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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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동구청- 온식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동구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문찬)가 지역 내 봉사자와 함께  ‘성동 온(溫)식빵’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심화된 이웃 간의 거리를 좁히고, 사회적 외로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곳곳에 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따뜻한 식빵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인사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그린맘 자원봉사단체와 17개 동 자원봉사캠프가 연계하여 매주 3회기 운영을 통해 17개 동 500분의 어르신들에게 월 2회씩 배부 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박찬미 단체장은 “직접 만든 식빵을 어르신들께서 드시고 맛있다고 하실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곳곳에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배문찬 이사장은 "성동 온(溫)식빵 봉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에게는 따뜻한 온기를 자원봉사자에게는 봉사의 보람을 알려주는 활동이다"며“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지역의 어려움과 봉사자의 활동이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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