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2014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수상

입력 2014년10월01일 16시57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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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1일 이코노미스트,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JTBC,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4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사회책임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재명 시장은 민선5기 성남시장으로 당선 된 직후, 판교특별회계 지불유예 선언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예산 절감과 긴축재정 운영, 사업 시기 조정 등 각종 정책과 검토를 통해 시 재정을 안정화 시켜 성남시는 높은 재정자립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반부패 인프라구축, 공직사회청렴의식·문화개선, 부패사례방지 및 신고 활성화, SNS를 통한 시민의견 직접수렴, 시장집무실 CCTV설치, 공직자 소양시험을 통한 인사업무개선 등 이재명 시장의 반부패 의지와 노력에 힘입어 2012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우수기관’ 등급을 받았고 2013년도 경기도 시·군 주요 시책평가 ‘반부패 경쟁력 평가 분야’에서도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했다.

관급공사 의무고용제와 전문 인력 양성, 성남시민기업의 창업 유도, 사회적기업의 적극적인 육성과 지원을 통해 시민통합과 일자리창출, 근로자 보호 정책을 추진해 왔다. 판교 테크노벨리를 중심으로 산업지역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활발한 산업육성정책을 펼쳐 기초도시 최초로 벤처기업 1천개를 돌파한 데 이어, 2012년 경기도 신설법인 수 1위, 2013년도 전국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사업평가에서 최고인 ‘S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재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매년 250억원 이상을 투입해 기업의 투자, R&D, 마케팅, 교육, 입주 공간 등 우수 기업 유치를 위한 전방위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판교 테크노벨리로 대표되는 IT, 콘텐츠, 바이오 산업 등 신성장 동력 산업의 집중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나타나고 있다.

이 시장은 “이제는 지방자치단체도 국가 행정의 중개자에 머물지 않고 자립, 자족과 시민 행복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실현하는 ‘새로운 주인공이고 책임자’이다. 지금까지 성남시는 재정위기 극복과 신뢰 바로세우기에 집중해 왔지만, 앞으로 공공성 강화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 미래를 위한 교육에 집중하여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성남이 되도록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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